[오늘의 표현]be on a collision course with ~와 충돌을 피할 수 없다, 정면 충돌 상태에 있다

Asteroid 2024 YR4 could hit Earth in 7 years. Here’s what could happen — and what’s being done about it - CNN

소행성 2024 YR4가 7년 후 지구와 충돌할 수 있다.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그에 대비해서 해야 할 일

 

A recently discovered asteroid, named 2024 YR4, has on average a 2% chance of hitting Earth in 2032. While those odds of an impact are slim, astronomers are closely tracking the space rock to uncover more details — a process that could soon involve the most powerful observatory ever launched into space. Not much is known about 2024 YR4, but the asteroid is estimated to be 131 to 295 feet (40 to 90 meters) wide, a “size range comparable to that of a large building,” said Dr. Paul Chodas, manager for the Center for Near-Earth Object Studies, or CNEOS,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Pasadena, California.

2024 YR4로 명명된 최근 발견된 소행성이 2032년에 지구를 강타할 가능성은 대략 2% 정도이다. 충돌 가능성은 낮지만, 천문학자들은 이 소행성의 더 많은 세부사항을 알아내기 위해 면밀하게 추적관찰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지금까지 우주로 발사된 천문대 중 가장 강력한 천문대가 곧 포함될 수 있다. 2024 YR4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지 않지만, 이 소행성의 너비는 131~295피트(40~90미터) 정도로 추정되며, 이는 “큰 건물과 비슷한 크기 범위”라고 캘리포니아, 파사디나에 있는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의 근지구 천체 연구 센터(CNEOS)의 관리자 폴 초다스 박사가 말했다

∙on average 보통, 대개, 대략

∙observatory (별·날씨 등을 관측하는) 관측소, 천문대, 기상대

∙comparable to/with ~에 맞먹는[필적하는]

 

That’s not even close to the size of the “planet-killer” asteroid that slammed into Earth 66 million years ago and led to the extinction of dinosaurs. That one was estimated to be about 6.2 miles (10 kilometers) in diameter and marked the last known large asteroid to hit our world. Planet killer asteroids are space rocks that are 1 kilometer across or larger and could have a devastating effect on life. But smaller asteroids can cause regional devastation if they are determined to be on a collision course with Earth, which is why astronomers need to find out as much as possible — as soon as possible — about 2024 YR4.

이것은 6600만 년 전 지구와 충돌하여 공룡을 멸종시킨 “행성 파괴 소행성”의 크기와 전혀 비슷하지도 않다. 그 행성 파괴 소행성은 지름이 약 6.2마일(10km)로 추정되며 지구를 강타한 것으로 알려진 마지막 대형 소행성이다. 행성 파괴 소행성은 소행성으로 지름이 1km 이상으로 생물체에 대단히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더 작은 소행성도 지구와 충돌을 피할 길이 없는 것이 확실하다면 지역적 파괴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천문학자들이 되도록 많이 그리고 되도록 빨리 2024 YR4에 대해 알아내야만 한다.

∙slam into ~와 충돌하다

∙have (a) ~ effect on ~에 ~ 영향을 미치다

∙be on a collision course with (이대로 가다가는) ~와 충돌을 피할 수 없다, 정면 충돌 상태에 있다

∙cause devastation 황폐하게 하다.

 

Acquiring more data, like refining the space rock’s trajectory, may reduce the odds of a direct hit to zero. But astronomers only have a certain amount of time to observe the asteroid before it fades from view in April. Now, they’re planning to turn the powerful eye of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in 2024 YR4’s direction with the hopes of pinning down the space rock’s size and orbit.

이 소행성의 궤도를 더 정확하게 알아내는 등 더 많은 자료를 알아내는 것으로 직접 충돌 가능성을 0으로 줄일 수 있다. 그러나 4월 시야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이 소행성을 관측할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현재, 천문학자들은 제임스 웨브 우주 망원경의 강력한 눈을 2024 YR4 방향으로 돌려 이 소행성의 크기와 궤도를 정확히 밝혀낼 계획이다.

∙refine 다듬다, 정제하다

∙fade from ~에서 희미해지다/점차 사라지다

∙pin sth down ~을 정확히 밝히다[이해하다]

 

Detecting the threat of near-Earth objects such as asteroids that could cause harm to our planet is a primary focus of NASA and other space organizations.

지구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소행성과 같은 근지구 천체의 위협을 탐지하는 것은 NASA 및 다른 우주 기관들의 주요 과제이다.

∙near-Earth object (Abbr.) NEO. 근지구 천체(지구로부터 매우 가까운 거리인 0.3 AU까지 접근하는 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