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현]undersell 더 싸게 팔다, (가치나 중요성을) 축소해서 말하다, 과소평가하다

Getting rid of the penny introduces a new problem: nickels - CNN

페니를 없애는 것은 새로운 문제를 일으킨다: 니클

 

President Donald Trump says he has ordered the US Mint to stop making pennies, which he correctly says cost more than one cent to produce. “For far too long the United States has minted pennies which literally cost us more than 2 cents. This is so wasteful!” he said in a post on his Truth Social platform. “Let’s rip the waste out of our great nations budget.” Trump actually undersold the cost argument — pennies cost more than 3 cents to produce.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 조폐국에 페니 주조 중단을 명령했다고 밝히며, 1페니를 만드는 데 1센트 이상이 든다고 분명히 말했다. 미국은 오랫동안 개당 2센트가 넘는 비용이 드는 페니를 계속 주조해 왔습니다. 이것은 진짜 낭비입니다!“라고 자신의 트러스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우리의 위대한 국가 예산에서 이런 낭비를 없앱시다.” 그러나 트럼프는 비용 문제를 실제로는 축소해서 말했다. 사실 페니 주조에는 3센트 이상이 든다.

∙undersell 더 싸게 팔다, (가치나 중요성을) 축소해서 말하다, 과소평가하다

 

But there’s a problem with his plan: Phasing out the penny could result in needing to make more nickels, and the US Treasury Department loses far more money on every nickel than it does on every penny. “Without the penny, the volume of nickels in circulation would have to rise to fill the gap in small-value transactions. Far from saving money, eliminating the penny shifts and amplifies the financial burden,” said American for Common Cents, a pro-penny group.

그러나 그의 계획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즉 페니를 단계적으로 없애는 것은 더 많은 니클을 만들 필요성을 야기할 수 있고, 니클 한 개를 만드는 것이 페니 한 개를 만드는 것보다 미국 재무부에 더 큰 손실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페니 존치를 지지하는 단체인 ‘Americans for Common Cents’ 측에서는 “페니가 없다면, 소액 거래에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통되는 니클의 양은 늘어나야 할 것이다. 돈을 절약하기는커녕, 페니를 없애면 재정적 부담이 전가되고 더욱 커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result in sth (결과적으로) ~을 낳다[야기하다] (=lead to)

∙in circulation (화폐 따위가) 유통되고 있는, 현재 쓰이고 있는

∙shift (부담이나 책임 등을) 전가하다, 이동시키다

 

According to the latest annual report from the US Mint, each penny cost 3.7 cents to make, including the 3 cents for production costs, and 0.7 cents per coin for administrative and distribution costs. But each nickel costs 13.8 cents, with 11 cents of production costs and 2.8 cents of administrative and distribution costs. The price of making pennies has been relative steady in recent years, while the cost of producing nickels has been climbing, rising about 20% since 2022, because of the difference in the cost of raw materials.

미국 조폐국의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페니를 만드는데 개당 3.7 센트의 비용이 드는데 3센트는 주조에 0.7세트는 관리 및 유통 비용으로 든다고 한다. 니클은 개당 13.8센트가 드는데, 11세트는 주조 비용이고 2.8센트는 관리 및 유통 비용이다. 페니 제작 비용은 최근 몇 년간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니클 제작 비용은 원자재 가격 차이로 인해 2022년 이후 약 20% 상승했다.

 

Getting rid of the penny, which cost the government 3 cents each, could end up costing the Treasury Department money if it has to make more nickels, which cost nearly 14 cents each to make and distribute

개당 3센트가 드는 페니를 없애면, 개당 14센트에 가까운 비용이 드는 니클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할 수도 있어, 결국 재무부의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cost A에게 B(비용)가 들게 하다

The mistake cost me my job. → 그 실수로 나는 직장을 잃었다.

This repair will cost you $100. → 이 수리는 100달러가 들 거예요.

 

※Common Cents" 는 "common sense(상식)" 를 활용한 말장난(pun, 언어유희) 입니다.

"cents" → 미국의 동전 단위인 "센트(penny, nickel, dime 등)"

"common sense" → "상식"

즉, "Common Cents" 는 "센트(동전)에 대한 상식" 이라는 뜻을 갖지만, 동시에 "상식적인 판단" 이라는 의미도 암시하고 있어요.

✅ "Americans for Common Cents"

→ "페니를 유지하는 것이 상식적인 일이라고 믿는 미국인들" 이라는 뜻을 가진 단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