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현]reel from ~로(인해)/~의 영향으로 휘청거리다

Still reeling from Helene, Florida braces for Hurricane Milton as it gains strength –The Guardian

허리케인 헐린의 영향으로 아직 휘청거리는 가운데, 플로리다는 점차 세력이 강해지고 있는 허리케인 밀턴에 대비하고 있다.

∙reel from ~로(인해)/~의 영향으로 휘청거리다

∙brace for 대비하다

 

Florida has expanded its state of emergency as it braces for a major storm expect to pummel the state’s western peninsula by midweek, after Tropical Storm Milton gathered strength and was declared a category 1 hurricane on Sunday. The impending landfall of Milton comes days after Hurricane Helene caused devastation and destruction through large swaths of Florida and other parts of the south-east of the US including North Carolina. The death toll stands at 230 people and is expected to rise. Forecasters expect Milton to continue to build and could approach a category 3 hurricane or higher as it hits the Florida peninsula on Tuesday night or Wednesday morning.

열대성 폭풍 밀턴이 세력을 키워 일요일에 1등급 허리케인으로 선언된 후, 주 중반쯤에는 플로리다의 서쪽 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플로리다가 대형 태풍 밀턴에 대비하여 비상사태를 확대했다. 허리케인 헐린이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를 포함한 미국 남동부의 넓은 지역에 대대적인 파괴를 가한 지 며칠도 되지 않아, 곧 밀턴이 상륙할 것이다. 헐린으로 인한 사망자는 230명으로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요원들은 화요일 밤이나 수요일 아침에 플로리다 반도를 강타하면서 밀턴이 계속해서 몸집을 불려 3등급이나 그 이상의 허리케인 등급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pummel (특히 주먹으로) 계속 치다[때리다]

∙gather strength 강도[힘]가 더해지다, 점점 강해지다

∙devastation (특히 넓은 지역에 걸친) 대대적인 파괴[손상]

 

The National Weather Service said there could be life-threatening storm surge and damaging winds, and urged local residents to follow evacuation orders as counties began to prepare for Milton’s arrival. Kevin Guthrie, director of Florida’s emergency management division, urged people to prepare for the “largest evacuation that we have seen most likely since 2017 Hurricane Irma”. More than 6.8 million people were evacuated for Irma. Florida’s governor, Ron DeSantis, said on Sunday that while it remains to be seen just where Milton will strike, it’s clear that Florida is going to be hit hard – “I don’t think there’s any scenario where we don’t have major impacts at this point.”

국립기상청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폭풍해일과 피해를 줄 수 있는 강풍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하며 카운티들이 밀턴의 상륙에 대비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따를 것을 촉구했다. 플로리다의 비상 관리 부서 책임자 캐빈 거스리는 2017년 허리케인 어마 이후, 사람들이 경험하는 최대 규모가 될 대피 명령에 대비할 것을 사람들에게 촉구했다. 허리케인 어마 때는 6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대피했다. 일요일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는 밀턴이 어느 지역을 강타할 지는 두고 봐야하겠지만 플로리다가 강력한 타격을 입을 것은 확실하다고 하며 “지금 이 시점에서 큰 타격을 피할 시나리오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storm surge 폭풍 해일

 

People prepare sandbags, as they are distributed to Pinellas county residents before the expected arrival of Tropical Storm Milton, in Seminole, Florida, on Sunday.

일요일 플로리다의 세미놀에 열대성 폭풍 밀턴의 예상 상륙에 앞서 피넬러스 카운티 주민들에게 모래 주머니가 배급되자 사람들이 모래주머니를 준비하고 있다.